날짜순으로 참 알차게 쓰고 싶지만 ...돌아오고 나면 늘 기억이 뒤죽박죽하다 - 일방적인 내 입장의 포스팅 ,,뭐 나만 돌이킬수 있으면 된다-
파도가 작았던 와이키키 - 모쿠 서프샵의 영애
언니와 함께 힐튼 호텔 야외 주차장에서 확인하는 와이키키의 뷰,,,정말 아름답다 - 이게
가까운 와이키키부터 카누 멀리 뜨리까지 와이키키라 불리는 이 바다에도 스팟이 몇군대로 나누어져 있고 밑에 돌이라 작아도 롱보드
타기엔 정말 기가 막힌 스팟이다-
작은 파도로 오전 서핑을 스킵하고 나의친구 션이 공부하는 UOH university of Hawaii 에 방문하기로 했다 아름답다는 캠퍼스 이야긴 들었지만 ,,,조경도 좋고 학교가 공부가 딱 안되게...파도 있음 튀어 나가야 할 위치에 딱 ㅋㅋㅋㅋㅋ
학교 구석구석을 보여주던 션과 함께
션의 오토바이와 자기 학과 사무실로 가는 오래된 엘레베이터의 70-80전화기까지 , 재밋다
하와이 대학교 티를 들고 마치 학생같이 사진을 딱 -아 일로 어학연수나 올껄 ㅠㅠ
대학티도 전혀 이상할거 없는 알로하!!!
학교 탐방을 마치고 미뤄왔던 서프샵 투어 시작
보드구경을 제일 먼저 갈거 같았지만 서핑타느라 정신이 팔려 서프샵 한번 제대로 돌아볼 여유가 없었다,,
일번 목적지는 서프 가라지 -
서프 가라지에 대한 포스팅은 이전 하와이 투어에서도 했었는데 ,,유명한 서퍼들이 보드를 맞기고 가는 곳으로도 유명한 가라지로 느낌있는 디스플레이와 감각있는 서프 브랜드 및 용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친절한 일본인 도상 사장님이 꾸려가는 가게로 와이키키 시내에서 차로 한 십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상진오빠도 나도 모두 마음에 드는 보드는 찾지 못했고 대신 의류 . 악세사리 들은 엄청 구입 하고 나왔다는,,.
보드 가격대는 조금 비싼편 ,,,보드는 모크 서프샵 영애언니한테 부탁해서 구하는 편이 하와이에서 가장 싸게 살수 있는 방법이지 싶다-
하와이 왔다면 충분히 한번 구경가볼만한 샵
친절한 도상이 아마 손님을 끄는 이유가 아닐까한다!!!
쇼핑을 마치고 와이키키로 가서 작은 파도에 롱보드 서핑을 경험해 보기로-
모쿠에서 8피트 보드를 렌탈하여 나가보았다..
역시 경쟁 가득한 카누,,,
몇개 잡아 타긴 했는데 영 재미없는 롱보드,,,
다이아몬드 헤드를 배경으로 인증샷 하나ㅡ남기고 2시간만에 아웃 - 롱보드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