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하와이를 다녀왔다
여름 시즌이라 대부분 와이키키쪽 스팟들과 다이아몬드 헤드 쪽에서 파도를 즐겼는데 그래도 하와이의 백미는 겨울의 노스쇼어 큰파도 아니겠는가 ,,이미 미국 파견 전부터 신혼여행을 오기로 한 경식 태자와의 하와이 투어를 계획하였기에 오지마자 티켓을 알아 봤었다만..
크리스마스는 정말 어딜가나 다 비싼 시즌이라
한국에서 가는 가격보다 더한 말도 안되는 비용에 직항도 아닌 말도 안되는 레이오버 티켓을 구입하였다.
그래도 간다는게 중요하니까!!!
겨울의 오레곤 서핑은 살벌하다.
눈받을 뚫고 운전해서 가도 눈보라가 치는 큰파도로 좋은 컨디션이 잘 없다...
켈리포니아 투어 이후 오레곤 서핑한번 못해보고 하와이 투어길에 올랐다.
파견근무의 장점 - 긴 휴가,,이주간의 하와이 트립은 이곳에서 꿀같은 휴식이지
켈리포니아 산호세에서 하루 레이오버를 했다.
낯선 호텔방에 혼자 있으면서 생각했지 집없이 살아도 남들 안가본 넓은 세상 곳곳을 다니며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살고 싶다고 ..
긴 비행끝에 하와이가 보인다 어찌나 설레이던지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들 따뜻한 날씨 서핑 그리고 알로하 스피릿!!!
도착하자 마자 예약해 둔 렌트카를 찾으러 헐츠 사무실로..오레곤에서도 헐츠 렌트카를 사용하고 있지만 하와이는 관광지라 그런지 비용이 후덜덜
이주꼬박 빌리는 비용이 백만원 그것도 여러군데 할인을 통해 빌린 가격이다.
지난 켈리포냐 트립때 엔터프라이즈를 이용했는데 업그레이드 해준 좋은 기억을 안고 기대했지만 에스유비 업스레이드 시 천오백불을 더 내라고 해서 그냥 포기..
차는 또 지금 내가 이곳에서 타는 내가 싫어하는
마즈다..그나마 내가 쓰던 지피에스를 가져가서 그값도 아꼇다 역시 하와이물가
하지만 하와이 트립을 준비하는 다른 친구들에게 하와이의 렌트는 필수라고 추천해 주고싶다
나보다 한주반 먼저도착한 일행들이 차가 없어 지겹게 와이키키만 둘러본건 알고 있었지만 호텔로 들리기 전에 케왈로스 부터 들렀다
지난 여행때 가장 좋은 파도도 탓고 혜영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추억의 스팟이라..
로우타이드에 사우스 스웰을 받는 곳이다 보니 생각만큼 컨디션은 별로 ㅡ
그래도 찌는듯한 날씨에 비키니 차림의 서퍼들을 보니 씐이난다 씐이나 -
로얄그르부 호텔에 도착해서 친구들을 만났다
뭔가 어제 헤어졌다ㅡ다시 만나는 친숙함 너무 오랜시간을 함께해 와서 그런지 이런 익숙함이 있나..
보드를 가져오지 않은 태자와 돌고래 언니의 쇼핑을 위해 우린 샵 투어부터 시작 하기로 했다
하와이안 사우스 쇼어 -
워드센터 근처에 있는 하와이안 사우스 쇼어는 규모면에선 와이키키 비치쪽에선 가장 큰 서프 샵이다
알메릭 제이에스 등 유명 숏보드 부터 타카야마 쿡박스 조엘투어 등 하이엔드 롱보드 그리고 각종 서핑 장비 및 다양한 의류들을 구비하고 있다
보드도 한국까지 배송도 해 주지만 쉬핑비는 좀 나온다...
파타고니아 와이키키-
하와이안 사우스 쇼어 바로 건너편 쇼핑몰 안에 파타고니아 샵이 위치하고 있다
여름의류 뿐만 아니라 겨울 점퍼류 까지 모두 구비되 있고 파타고니아 서프보드 및 장비도 있으나 서프섹션은 좀 작다
그래도 한국보다 파타고니아가 저렴 한 편이라 한번 방문하면 다들 많이 지르게 된다
나는 우리동네가 택스프리라 살건 없었지만 친구들은 나중에 이것저것 좀 샀지..
한번 방문 해 볼만하다
인터넷도 빠르고 ..
옆 쇼핑몰에 로스도 있고 알라모아나 셔핑센타와도 가깝다
서프가라지-
와이키키 지역에서 단연코 최고의 서프샵이 아닌가 한다 작년에도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었는데 역시나 올해도 엄청 자주 방문하게 됬다
크리스텐슨 타카야마 투 크라우즈 빙 등 하이엔드 서핑 브랜드의 집합 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롱보드 뿐만 아니라 싱글핀 트윈핀 그리고 미니시몬스까지 한 래트로 하는 보드들도 많다
대부분 글라스 온 이라는게 좀 ..
그래도 패킹을 엄청 잘해주기때문에 들고 가는데 문제는 없다.
주인인 일본인 사장님 도상께서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비지니스를 할줄 아시는 분이다
전세계 전역의 서퍼들이 보드를 맞겨두고 올때마다 사용하느라 이층은 맞긴 보드로 가득한데 그래서 이름이 서프 가라지다
뿐만 아니아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각종 유명한 오리지널 보드 들이 가득하고 진짜많은 유명한 서퍼들이 찾는 곳이다
하와이를 여행하는 서퍼라면 꼭 방문해야 하는 샵으로 보드를 사지 않더라도 각종 소품들의 유혹으로 뭐라도 사고 나오게 되는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샵이다
여기서 태자와 경식이는 투 크라우즈 보드에 매력에 빠진 후 다른 보드는 성에 차지 못하고 결국 두장의 보드를 구입하게 된다
말도안되는 아트의 보드를 구입한 신여사님
HIC-
하와이 로컬 브랜드 에리카와는 사실 하와이 서퍼들에게서는 가장 인기많은 보드가 아닌가 한다
가장 많은 서퍼들이 타고 있었다
와이키키 대로 명품 라인쪽에 큰 매장이 하나 있고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일층에도 매장이 하나 있다
숏보드 가격이 사백대 후반부터 롱보드 가격이 육백대 후반부터니 사실 가격도 좋고 보드도 명성답게 좋다
보드차지때매 없이 온다면 와서 한장 살만하다
대부분의 노스쇼어 서퍼들이 에리카와 보드릉 타고 있었다
로컬은 할인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외에도 드리프터 서프 라던지 와이키키 힐튼 이층의 샵이라던지ㅡ몇군대 샵이 더 있긴한테 오늘은 여기까지만 둘러봤다
이미 첫날부터 나는 알아모아나 랄프로렌 매장의 더블알엘 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삼백몇십불의ㅡ남방을 구입한다..
그놈의 더블알엘,,,나는 정말 폴로의 노예인가
그간 와이키키에ㅡ갖쳐있던 친구들은 드라이빙 +쇼핑으로 신났다
본격적인 서핑은 내일부터 하는것으로 하고 첫날 일정은 이렇게 종료
앞으로 트립이ㅡ설레여서 인지ㅡ잠을 뒤척였다
여름 시즌이라 대부분 와이키키쪽 스팟들과 다이아몬드 헤드 쪽에서 파도를 즐겼는데 그래도 하와이의 백미는 겨울의 노스쇼어 큰파도 아니겠는가 ,,이미 미국 파견 전부터 신혼여행을 오기로 한 경식 태자와의 하와이 투어를 계획하였기에 오지마자 티켓을 알아 봤었다만..
크리스마스는 정말 어딜가나 다 비싼 시즌이라
한국에서 가는 가격보다 더한 말도 안되는 비용에 직항도 아닌 말도 안되는 레이오버 티켓을 구입하였다.
그래도 간다는게 중요하니까!!!
겨울의 오레곤 서핑은 살벌하다.
눈받을 뚫고 운전해서 가도 눈보라가 치는 큰파도로 좋은 컨디션이 잘 없다...
켈리포니아 투어 이후 오레곤 서핑한번 못해보고 하와이 투어길에 올랐다.
파견근무의 장점 - 긴 휴가,,이주간의 하와이 트립은 이곳에서 꿀같은 휴식이지
켈리포니아 산호세에서 하루 레이오버를 했다.
낯선 호텔방에 혼자 있으면서 생각했지 집없이 살아도 남들 안가본 넓은 세상 곳곳을 다니며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살고 싶다고 ..
긴 비행끝에 하와이가 보인다 어찌나 설레이던지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들 따뜻한 날씨 서핑 그리고 알로하 스피릿!!!
도착하자 마자 예약해 둔 렌트카를 찾으러 헐츠 사무실로..오레곤에서도 헐츠 렌트카를 사용하고 있지만 하와이는 관광지라 그런지 비용이 후덜덜
이주꼬박 빌리는 비용이 백만원 그것도 여러군데 할인을 통해 빌린 가격이다.
지난 켈리포냐 트립때 엔터프라이즈를 이용했는데 업그레이드 해준 좋은 기억을 안고 기대했지만 에스유비 업스레이드 시 천오백불을 더 내라고 해서 그냥 포기..
차는 또 지금 내가 이곳에서 타는 내가 싫어하는
마즈다..그나마 내가 쓰던 지피에스를 가져가서 그값도 아꼇다 역시 하와이물가
하지만 하와이 트립을 준비하는 다른 친구들에게 하와이의 렌트는 필수라고 추천해 주고싶다
나보다 한주반 먼저도착한 일행들이 차가 없어 지겹게 와이키키만 둘러본건 알고 있었지만 호텔로 들리기 전에 케왈로스 부터 들렀다
지난 여행때 가장 좋은 파도도 탓고 혜영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추억의 스팟이라..
로우타이드에 사우스 스웰을 받는 곳이다 보니 생각만큼 컨디션은 별로 ㅡ
그래도 찌는듯한 날씨에 비키니 차림의 서퍼들을 보니 씐이난다 씐이나 -
로얄그르부 호텔에 도착해서 친구들을 만났다
뭔가 어제 헤어졌다ㅡ다시 만나는 친숙함 너무 오랜시간을 함께해 와서 그런지 이런 익숙함이 있나..
보드를 가져오지 않은 태자와 돌고래 언니의 쇼핑을 위해 우린 샵 투어부터 시작 하기로 했다
하와이안 사우스 쇼어 -
워드센터 근처에 있는 하와이안 사우스 쇼어는 규모면에선 와이키키 비치쪽에선 가장 큰 서프 샵이다
알메릭 제이에스 등 유명 숏보드 부터 타카야마 쿡박스 조엘투어 등 하이엔드 롱보드 그리고 각종 서핑 장비 및 다양한 의류들을 구비하고 있다
보드도 한국까지 배송도 해 주지만 쉬핑비는 좀 나온다...
파타고니아 와이키키-
하와이안 사우스 쇼어 바로 건너편 쇼핑몰 안에 파타고니아 샵이 위치하고 있다
여름의류 뿐만 아니라 겨울 점퍼류 까지 모두 구비되 있고 파타고니아 서프보드 및 장비도 있으나 서프섹션은 좀 작다
그래도 한국보다 파타고니아가 저렴 한 편이라 한번 방문하면 다들 많이 지르게 된다
나는 우리동네가 택스프리라 살건 없었지만 친구들은 나중에 이것저것 좀 샀지..
한번 방문 해 볼만하다
인터넷도 빠르고 ..
옆 쇼핑몰에 로스도 있고 알라모아나 셔핑센타와도 가깝다
서프가라지-
와이키키 지역에서 단연코 최고의 서프샵이 아닌가 한다 작년에도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었는데 역시나 올해도 엄청 자주 방문하게 됬다
크리스텐슨 타카야마 투 크라우즈 빙 등 하이엔드 서핑 브랜드의 집합 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롱보드 뿐만 아니라 싱글핀 트윈핀 그리고 미니시몬스까지 한 래트로 하는 보드들도 많다
대부분 글라스 온 이라는게 좀 ..
그래도 패킹을 엄청 잘해주기때문에 들고 가는데 문제는 없다.
주인인 일본인 사장님 도상께서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비지니스를 할줄 아시는 분이다
전세계 전역의 서퍼들이 보드를 맞겨두고 올때마다 사용하느라 이층은 맞긴 보드로 가득한데 그래서 이름이 서프 가라지다
뿐만 아니아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각종 유명한 오리지널 보드 들이 가득하고 진짜많은 유명한 서퍼들이 찾는 곳이다
하와이를 여행하는 서퍼라면 꼭 방문해야 하는 샵으로 보드를 사지 않더라도 각종 소품들의 유혹으로 뭐라도 사고 나오게 되는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샵이다
여기서 태자와 경식이는 투 크라우즈 보드에 매력에 빠진 후 다른 보드는 성에 차지 못하고 결국 두장의 보드를 구입하게 된다
말도안되는 아트의 보드를 구입한 신여사님
HIC-
하와이 로컬 브랜드 에리카와는 사실 하와이 서퍼들에게서는 가장 인기많은 보드가 아닌가 한다
가장 많은 서퍼들이 타고 있었다
와이키키 대로 명품 라인쪽에 큰 매장이 하나 있고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일층에도 매장이 하나 있다
숏보드 가격이 사백대 후반부터 롱보드 가격이 육백대 후반부터니 사실 가격도 좋고 보드도 명성답게 좋다
보드차지때매 없이 온다면 와서 한장 살만하다
대부분의 노스쇼어 서퍼들이 에리카와 보드릉 타고 있었다
로컬은 할인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외에도 드리프터 서프 라던지 와이키키 힐튼 이층의 샵이라던지ㅡ몇군대 샵이 더 있긴한테 오늘은 여기까지만 둘러봤다
이미 첫날부터 나는 알아모아나 랄프로렌 매장의 더블알엘 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삼백몇십불의ㅡ남방을 구입한다..
그놈의 더블알엘,,,나는 정말 폴로의 노예인가
그간 와이키키에ㅡ갖쳐있던 친구들은 드라이빙 +쇼핑으로 신났다
본격적인 서핑은 내일부터 하는것으로 하고 첫날 일정은 이렇게 종료
앞으로 트립이ㅡ설레여서 인지ㅡ잠을 뒤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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