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일찍 일어나 다이아몬드 헤드로 향했다
누었긴 한데 탈만한듯 해서 다같이 입수
다이아몬드 헤드 답게 미친바람 덕분에 깔끔하느컨디션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오미리에 부츠장갑 후드 입다가 보드숏 차림으로 입수하니 그저 좋다 좋아...
하와이가 항상 여름이긴 하지만 계절상 이곳도 겨울이라 바람도 불고 수온도 여름보다는
낮은 편 ㅡ 개인차는 있겠지만 래쉬가드 보다는 타파 또는 스프링 수트를 가져오길 권한다
장시간 라인업에 앉아 있다보면 선득해 져서 타파입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바람이 어떻게 불지 모르는데다 비도 왔다갔다 겨울날씨는 겨울 날씨다
저녁엔 보통 얇은 남방이나 맨투맨을 입고 다녔다 에어콘도 너무 빵빵하고 ..바람도 서늘해
다이아몬드헤드는 와이키키 쥬를 지나 언덕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된다
언덕을 오르다 보면 어느순간 갓길에 차들이
엄청 주차되 있는 지역이 나오는데 그곳에 차를 대고 내려다 보면 바로 스팟이다
등대가 있는 해변을 바라보고 제일 오른쪽이 클리프로 할로우 한데다 얕은 수심으로 나름 상급자?코스라고 해야 하나?
중간 또는 왼쪽에서 타기를 권한다
쇼어 어딘가 큰 돌이 있는 지점 쯤에서 입수하면 된다
세계의 스팟으로 나눠진 다이아몬드헤드는 넓어서 항상 덜 붐비고 언제나 허리 이상의
파도가 항상 있는 곳으로 롱보드 숏보드 윈드서퍼 스탠덥 패들 모두가 줄길 수 있는 곳이다
와이키키랑도 십분 정도 거리로 만만하게ㅡ확인할수 있는 스팟
여름 시즌이 보통 좋지만 겨울에도 바람 없으면 깔끔한 컨디션에 롱 라이딩!!
롱보더 들에게도 좋은 스팟
바닥은 모두 리프인데 거칠기 때매 초보는 리프슈즈 필수 중상급자들은 절때ㅡ발을 데지
않도록 하길 추천 ,,신나게 발차고 올라오다 리프컷 먹었음 ㅠㅠ
쇼어에 바다표범이 올라온다
한번씩 볼수 있는데 이번엔 못봤네 ..
위에 주차해 놓고 패스따라ㅡ내려 오면 되는데 소지품은 내려와서 바위밑에 둬도 되지만 귀중품은 그래도 트렁크에 놓고 오길 추천
서퍼차는 항상 타겟이 되기 쉬우니까-
오전서핑을 마치고 오후엔 노스쇼어로 가기로 했다
가는길에 돌 플렌테이션에 들렀다
돌 플렌테이션은 굳이 투어까지 할 필요는 없는거 같다 무료오 개방 된 곳까지 둘러보고 필수인 맛난 파인애플 아이스 크림 시식!!
이곳만큼 달콤한 아이스 크림이 없다 씓!!!!!!!
와이키키에서 노스쇼어까지는 대략 한시간 정도?걸리지만 가는길이 경치가 워낙 좋아 지겹지 않다..
두번째 오니까 마치 내가 가이드가 되어 이리저리 뭐 설명도 해주고 ㅋㅋㅋㅋ웃기다
드디어 할레이와 마을에 입성
제일 먼저 볼수 있는 쇼핑센터는 파타고니아가 위치하고 있는 곳인데 파타고니아 퀵실버 돌고래뮤지엄 등 아기자기한 샵들이 있다
할레이와 마을은 그냥 시골같은 느낌 ㅡ
하지만 서핑과함께해온 동네인 만큼 곳곳에 서핑샵들도 많고 샵들은 서핑 박물관 처럼 기념될만한 많은 것들을 아기자기하게 잘 전시해 놔서 갈때마다 새롭고 재밋는 곳
밑에서 부터 쭉 올라가서 반자이 파이프 까지 올라갔다
파도는 3-4풋 정도? 많은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었지만 우리가 도착했을때가ㅡ이미 헤질녁이라 들어가기가 주저 됫다.
아침 서핑이 아쉬웠던지 경식이는 입수를 하고 해변에서 지켜 보는데 서핑을 마치고 나오는 다수의 무리들..일본 프로들이다
레이카 노루 및 그 남자친구 동생 등등
전에 발리에서 도 만났던 크루들..
역시나 프로답게 노스쇼어에ㅡ머물며 훈련하는듯 했다 ..
일본도 추운 겨울이라 프로들이 노스쇼어에서 겨울을 보낸다 .
그들은 스폰서 하우스에 지내면서 전문 포토그래퍼 비디오 그래퍼 들고 함께 서핑하고 트레이닝 받으며 시즌을 준비한다
일본 서퍼들에ㅡ대해서 좀 무시하는 마음이 내심 있었는데 다음날부터 노스쇼어가 터지고 그 속에서 당당히 파도 타고 있는 많은 일본 서퍼들을 보며 마음이 완전 바꼈다..
여전히 세계서핑계에서 동양인들의 위치는 적지만 하와이 노스쇼어에서는 일본인 서퍼들의 자리가 확실히 컷다..
우리랑 별 다를바 없는 덩치 들인데 그 큰파도에 뛰어들어 베럴을 타는 모습을 보니 역시 우리보다 몇십년 앞선 서핑선진국 이긴 하더라 ..
각종 브랜드 들에서 프로들을 후원해 주는 개념자체도 우리나라와는 확실히 다른거 같았다
스티커 붙인 그롬들 사이에서 열심히 타던 경식이도 나오고 멋진 선셋을 끝으로 마무리
내일부턴 스웰이 본격적으로 커지는데 이걸 모르고 우린 내일부턴 바로 노스쇼오 오자며 신나게 돌아갔다
누었긴 한데 탈만한듯 해서 다같이 입수
다이아몬드 헤드 답게 미친바람 덕분에 깔끔하느컨디션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오미리에 부츠장갑 후드 입다가 보드숏 차림으로 입수하니 그저 좋다 좋아...
하와이가 항상 여름이긴 하지만 계절상 이곳도 겨울이라 바람도 불고 수온도 여름보다는
낮은 편 ㅡ 개인차는 있겠지만 래쉬가드 보다는 타파 또는 스프링 수트를 가져오길 권한다
장시간 라인업에 앉아 있다보면 선득해 져서 타파입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바람이 어떻게 불지 모르는데다 비도 왔다갔다 겨울날씨는 겨울 날씨다
저녁엔 보통 얇은 남방이나 맨투맨을 입고 다녔다 에어콘도 너무 빵빵하고 ..바람도 서늘해
다이아몬드헤드는 와이키키 쥬를 지나 언덕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된다
언덕을 오르다 보면 어느순간 갓길에 차들이
엄청 주차되 있는 지역이 나오는데 그곳에 차를 대고 내려다 보면 바로 스팟이다
등대가 있는 해변을 바라보고 제일 오른쪽이 클리프로 할로우 한데다 얕은 수심으로 나름 상급자?코스라고 해야 하나?
중간 또는 왼쪽에서 타기를 권한다
쇼어 어딘가 큰 돌이 있는 지점 쯤에서 입수하면 된다
세계의 스팟으로 나눠진 다이아몬드헤드는 넓어서 항상 덜 붐비고 언제나 허리 이상의
파도가 항상 있는 곳으로 롱보드 숏보드 윈드서퍼 스탠덥 패들 모두가 줄길 수 있는 곳이다
와이키키랑도 십분 정도 거리로 만만하게ㅡ확인할수 있는 스팟
여름 시즌이 보통 좋지만 겨울에도 바람 없으면 깔끔한 컨디션에 롱 라이딩!!
롱보더 들에게도 좋은 스팟
바닥은 모두 리프인데 거칠기 때매 초보는 리프슈즈 필수 중상급자들은 절때ㅡ발을 데지
않도록 하길 추천 ,,신나게 발차고 올라오다 리프컷 먹었음 ㅠㅠ
쇼어에 바다표범이 올라온다
한번씩 볼수 있는데 이번엔 못봤네 ..
위에 주차해 놓고 패스따라ㅡ내려 오면 되는데 소지품은 내려와서 바위밑에 둬도 되지만 귀중품은 그래도 트렁크에 놓고 오길 추천
서퍼차는 항상 타겟이 되기 쉬우니까-
오전서핑을 마치고 오후엔 노스쇼어로 가기로 했다
가는길에 돌 플렌테이션에 들렀다
돌 플렌테이션은 굳이 투어까지 할 필요는 없는거 같다 무료오 개방 된 곳까지 둘러보고 필수인 맛난 파인애플 아이스 크림 시식!!
이곳만큼 달콤한 아이스 크림이 없다 씓!!!!!!!
와이키키에서 노스쇼어까지는 대략 한시간 정도?걸리지만 가는길이 경치가 워낙 좋아 지겹지 않다..
두번째 오니까 마치 내가 가이드가 되어 이리저리 뭐 설명도 해주고 ㅋㅋㅋㅋ웃기다
드디어 할레이와 마을에 입성
제일 먼저 볼수 있는 쇼핑센터는 파타고니아가 위치하고 있는 곳인데 파타고니아 퀵실버 돌고래뮤지엄 등 아기자기한 샵들이 있다
할레이와 마을은 그냥 시골같은 느낌 ㅡ
하지만 서핑과함께해온 동네인 만큼 곳곳에 서핑샵들도 많고 샵들은 서핑 박물관 처럼 기념될만한 많은 것들을 아기자기하게 잘 전시해 놔서 갈때마다 새롭고 재밋는 곳
밑에서 부터 쭉 올라가서 반자이 파이프 까지 올라갔다
파도는 3-4풋 정도? 많은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었지만 우리가 도착했을때가ㅡ이미 헤질녁이라 들어가기가 주저 됫다.
아침 서핑이 아쉬웠던지 경식이는 입수를 하고 해변에서 지켜 보는데 서핑을 마치고 나오는 다수의 무리들..일본 프로들이다
레이카 노루 및 그 남자친구 동생 등등
전에 발리에서 도 만났던 크루들..
역시나 프로답게 노스쇼어에ㅡ머물며 훈련하는듯 했다 ..
일본도 추운 겨울이라 프로들이 노스쇼어에서 겨울을 보낸다 .
그들은 스폰서 하우스에 지내면서 전문 포토그래퍼 비디오 그래퍼 들고 함께 서핑하고 트레이닝 받으며 시즌을 준비한다
일본 서퍼들에ㅡ대해서 좀 무시하는 마음이 내심 있었는데 다음날부터 노스쇼어가 터지고 그 속에서 당당히 파도 타고 있는 많은 일본 서퍼들을 보며 마음이 완전 바꼈다..
여전히 세계서핑계에서 동양인들의 위치는 적지만 하와이 노스쇼어에서는 일본인 서퍼들의 자리가 확실히 컷다..
우리랑 별 다를바 없는 덩치 들인데 그 큰파도에 뛰어들어 베럴을 타는 모습을 보니 역시 우리보다 몇십년 앞선 서핑선진국 이긴 하더라 ..
각종 브랜드 들에서 프로들을 후원해 주는 개념자체도 우리나라와는 확실히 다른거 같았다
스티커 붙인 그롬들 사이에서 열심히 타던 경식이도 나오고 멋진 선셋을 끝으로 마무리
내일부턴 스웰이 본격적으로 커지는데 이걸 모르고 우린 내일부턴 바로 노스쇼오 오자며 신나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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