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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9 하와이 서핑 4 1
- 2015.09.16 하와이 서핑 3.
- 2015.09.14 하와이 서핑 2.
- 2015.09.10 하와이 서핑 1. 1
- 2015.08.25 생일 1
- 2015.08.06 미쓰와이프
- 2015.08.05 랄프로렌 2
- 2015.07.17 outerknown by kelly slater
- 2015.07.15 기 승 전 하와이 1
- 2015.07.02 CJ nelson 을 만나다-2 1
하와이가 너무 다시 가고싶다,,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더 하와이 앓이중 ,,,
이 죽일놈의 좋게말하면 익스플로러 어드벤쳐 / 사실대로 말하면 돈 ㅈㄹ / 부모님 관점에서는
분수도 모르는 놈 ,,, 다양한 형태로 불리는 나쁜 좋은 불치병이 점저 깊어만 간다-
각설하고
변함없는 코스로의 재밋는 서핑 -
아침엔 바람없는 다이아몬드헤드 / 저녁엔 보울에서 기가막힌 선셋 서핑 ,,,
오늘은 낮시간에 알라모아나 몰에가서. 쇼핑을 좀 했다
알라모아나 몰은 와이키키의 대표적인 쇼핑몰로 백화점과 쇼핑센터 등이 다양하게 연결되 있는 아주 큰 쇼핑몰이다-
일층끝에 HIC 라고 하와이의ㅡ대표적인 서핑보다 브랜드샵이 있다(예전 내하와이포스팅에서ㅜ보드가 돌고도는 샵 사진이 있음- 두번은 안찍는다 ㅋㅋ) 보드를 가져오지 않은 이번 트립에서 하와이 유명 로컬브랜드를 하나 살까 하는 마음이 있어 이번엔 사실 알메릭이라던지 하는 글로벌 유명 브래드 보다는 하와이 로컬 브랜드 (HIC / T&C / pyzel,,) 등을 사 볼까 하는 마음이 있었다,
HIC에는 다양한 보드 셀렉션이 있긴 했지만 내가 딱 찾는 타입의 한 두장의 보드는 FCS II 핀시스템으로 ,,,딱히 안내켰,,,
잠시 핀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셋길,,,
나는 퓨쳐핀 과 FCS I 핀 시스템인 보드를 가지고 있다 ,,
요즘 가장 최근에 FCS II가 나왔고 핀키로 핀을 돌리는 시스템이 아닌 핀을 탈착식으로 꼽고 빼고 자유로이 할수 있는 FCS II핀으로 많은 쉐이퍼들이 쉐이핑을 시작했다 ...대부분의 뉴 모델들- 이런 편한 시스템인 FCS II핀 시스템의 보드를 나는 왜? 안사..못사..냐면 -
한참 장비빨을 쌔우던,,ㅠㅠ 시절에 막 닥치는 대로 좋다면 다 사놓은 퓨쳐니 엡씨에스니 이 핀들때문이 일단 가장 크다
가지고 있는 핀들도 특성을 다 못느껴 본 주제에 신상 나왔다고 덜렁 이것들 다 버리고 뉴 엡씨에스 투로 가려니 ,,,
핀도 뭐 하나만 가지고 어디 줄창 타나,, 못해도 두샛트는 가져야지 요즘 핀값이 얼만데,,
새 엡씨에스 보드에 핀에 ㅡ ,,,,,.
이런 연유로 나는 아직까지 엡씨에스 원과 푸쳐핀 보드를 고집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뭐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퓨쳐핀이 그냥 더 맘에 들어서 퓨쳐로 킈버를 짜려고 노력하고,,,,
HIC매장을 둘러보고 알라모아나 센터 4층에 있는 T&C 매장을 방문-
한 사 오년 전 깝치면서 서핑타던 시절 ,,엄마가 하와이를 다녀 오시면서 감사하게도 T&C 숏보드를 한장 사다 주신적이 있다..
우리애가 작아요 이 한마디에 직원이 골라주는 5.6사이즈 숏보드를 사오신 턱에 그당시 모지란 내 실력으로 타기 아주 버거웠던...기억이 있던 지퐝 아저씨가 깍아준 보드 -
엄마 하와이 한번 더 다녀와 주면 안되요? ㅎㅎ
여튼 타운엔 컨츄리는 보드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서 가겨대애도 상당히 경쟁력이 있었지만 뭐가,,,내 구미에 맞는 신선한 디자인이 없었음 -
알라모아나 쇼핑 샌터 로컬 모션/ 립컬 매장에도 알메릭 JS등 유명 브랜드 보드를 취급하니 한번 체크 해 볼만함 -
알라모아나 쇼핑에서 이상적이었던 하나는..
T&C 매장에서 우리가. Trace 를 보았다는 점이다
사실 나는 립컬에서 나오는 GPS와치로 내 라이딩을 트랙킹 하는데 뭔가 이 시계사용이 좀 불편해서 뭔가 다른거 없나 ,,하던 찰나에 트레이스를 발견 눈여겨 보고 있었다
조디 스미스가 메인 모델호 활동하고 있는 이 트레이스 라는 물건은 고프로 처럼 마운트를 보드에 붙이고 거기에 탈 부착 식으로 다는 라이딩 트래커로 서핑보드 뿐만 아니라 스노우 웨이크등 라이딩이 가능한 액션 스포츠의 실제 라이딩을 트랙킹 한다.
립컬 GPS는 서핑으로 봤을때 서핑시간/ 패들거리/잡은 파도 갯수 /라이딩 시간/라이딩스피드 정도 를 기록 한다면
트레이스는 거기에 덧붙여 턴을 한 횟수/ 턴 시의 앵글 각도 / 에어 뛴 높이 / 에어 시 채공 시간 / 소모한 칼로리 량 등 보다 구체적인 정보가 더해진 뿐만 아니라 고프로 또는 다른 비디오 기기와의 블루투스를 통한 싱크 기능까지!!
라이딩한 시간을 읽어내 자동으로 트레이스가 기록된 영상으로 싱크 되는데 진짜 대박 -
여튼 이 기계에 관심이 많던 내가 이걸 몰에서 보는 순간 와 신기하다며 감탄을 내 지르자 우리 각종 영상 장비 를 다 갖추고 계신 상진 횽아가 트레이스를 덥석 구매 하시게 된것 (나는 고프로도 없고 솔로샷도 없어예...싱크할 기기가 없어예...싱크 안해도 되는데 그걸로는 좀 약함)
아쉽게 자기보드가 없어 하와이에서는 테스트는 못해 봤지만 - 트레이스 산거는 대박
여튼 알라모아나 에서 쇼핑하고 -
하외이안 사우스 쇼어라는 또 다른 유명한 호놀룰루의 서프샵을 방문,,
하와이안 사우스 쇼어 서프샵도 꼭 채크해볼만한 하와이의 꾀 큰 규모의 숏보드 + 롱보드 전문 샵
알메릭 / JS / pyzel /타카야마 / 알몬드 /쿡박스 등등 유명한 브랜드 롱 숏보드및 TCSS / BANKs 등등의 핫 한 의류 브랜드와 서핑장비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알라모아나 쪽에 위치한 샵으로 여기서 전에 롱보드를 두장 사서 한국으로 바로 배송 시켰던 경험이 있는데 배송비는 비싸지만 여튼 한국까지 쉬핑도 해줌
하와이안 사우스 쇼어 건너편 파타고니아 매장에서 pataloha쇼핑좀 하고 볼 에서의 선셋!!
하와이에서 돈쓰기
참 싑죠잉 -
이게끝이ㅡ아님 !!!
37장의 장장 삼십분을 써내려 간 삼편이 내크워크 오류로 날아갔다,,,뭔가 허무하고 두번째 쓰는 같은 글에 성의가 없어질까 두렵지만 .화이팅
새벽일찍 찾은 보울 ㅡ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입수할까 하던 차에 숀한테 노스쇼어 가자고 전화가 왓다 !!오호호 - 전혀 기대 안했던 시즌의 노스쇼어 파도라니 ,,,일단 고고고
와이키키에서 노스쇼어까진 차로 한시간 가량 걸린다 노스쇼어 가는 길에는 돌 플렌테이션이라고 유명한 관광지 인 파인애플 농장이 있는데 우린 너무 이른 새벽에 출발한 관계로 들를수는 없었지만 파인애플 아이스크림이 너무 신선하고 맛있으니 시간이 되면 꼭 들러 보는 것을 추천
파인에플 농장 투어 및 메이즈 투어도 있는데 유아를 동반한 가족이 아니라면 궂이 추천 하고 싶지는 않다 -난 지난번에 혜영이랑 왔을때 농장 투어로 백만장의 꽃밭 사진을 찍었던 경험이 ㅎ
노스쇼어 초입 ,,저 멀리 노스쇼어 바다가 보인다 노스쇼어는 겨울 파도로 유명한 서핑타운으로 존존 플로런스의 동네 ,,여름은 정말 고요할 정도로 조용 하다가 겨울 큰 스웰이 시작되면 차를 댈 곳이 없을 정도로 붐비는 곳
오래된 서프샵들과 곳곳의 아름다운 비치들
조용한 시골마을이지만 아기자기 하게 구경힐 것들이 많다 ,,
스카이다이빙도 추천 -
지난번 경식 커플과 함께 왔던 두번째 하와이트어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기억은 스카이다이빙
하늘에서 내려다 보던 노스쇼어의 경치는 정말 무서움도 잊게 만들어 주었고 후회가 없었다
강추강추 완전 강추
도착한 시간이 너무 일러 문을 연곳이 몇군대 없다 할레이와 타운에 들어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샵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숀을 기다리다가 같이 천즈 리프로 출발 !!
천즈리프는 할레이와 타운을 지나 노스쇼어 초입에 있는 스팟으로 왼쪽 오른쪽 두 군대로 나눠지는데 크기에 비해 너무 격하게 스웰을 받지는 않는 편이라 반자이에서 10f 파도가 들어 오는 날 주로 천즈에서 서핑을 많이 탓었다
이번엔 사이즈가 크게 크지 않은 숄더 ㅡ 헤드하이 정도로 왼쪽 스팟에서 탓는데 로우로 갈수록 쇼어쪽의 돌들이 점점 드러나서 덕다이브가 조심스러웠다는 ,,,
너무나도 맑고 깨끗한 물에 라인업에서 해변쪽으로의 절경 이 너무 아름다운 곳 !!!
한세션 신나 게타고 반자이 파이프로 이동
아름다운 파이프라인 반자이-
겨울만큼 빅 스웰이 들어오진 않았지만 명성답게 쇼어에서 베럴을 타고 있는 서퍼들이 있었다
한겨울 시즌엔 이 모래사장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빼곡하게 사람들이 몰려 있고 셋트가 한번 깨지면 모래사장이 울릴 정도의 파워풀한 파도가 있는곳 ,, 똑같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베럴타는 장면만 무한 재생되는거 같지만 크 크기와
파워와 그걸 빠져 나오는 서퍼들을 보는 재미에 시간 가는지 모르고 앉아 있게 되는곳 ,,,
겨울에 하와이를 방문하는 서퍼라면 꼭 가벼운 피크닉 준비와 함께 파도 좋은날 반자이 파이프라인에서 시간을 보내보길 추천한다
해변가에 위치한 메이서 서핑 브랜드 들이 시즌으로 운영하는 시즌 하우스에 지내며 서핑하는 프로들의 멋진 라이딩도 볼수 있으며 바디서퍼들 바디보더들 ,,,의 베럴 향연 또한 보는 재미가 쏠쏠함 ㅡ
반자이를 찍고 노스쇼어의 명물 지오반니 샤우트럭에서 점심을 먹었다
너무 유명해서 뭐 말이 필요 없는 곳인데 개인적으로 매운거 잘 못먹는 사람은 스파이시 시키지 말것 ㅡ 타바스코 소스에 절인 새우를 타바스코 소스에 비벼 주는 듯한 매움으로 입술이 붙은 정도 ,,,다먹고 나면 위가 다 화닥 거림
식사를 마치자 쨍하던 날씨가 무섭게 변하더니 앞을 볼수 없을 정도로 비바람이 몰아쳐서 급 당황 ,,차에 걸어놓은 보드렉을 통해 비가 샐꺼같아 렉 해체 작업을 하러 빗속을 뛰어 든 상진 형아는 생쥐처럼 다 젖어서 돌아왓다 ,,,
잠시후 비가 멈추고
노스에서 이스트를 거쳐 사우스 와이키키 까지
가는 드라이브로 돌아 가는 길
노스에서 이스트 사우스 또는 사우스에서 이스트 노스로 향하는 해안도로 드라이브는
정말 추천한다 하와이 방문 일정중에 렌트카를 빌릴 예정이라면 꼭 드라이브 해 보기 ㅡ
진짜 하와이라 불리는 너무너무 아름다운 절경에 절로 흴링이 되는 기분이다
내려가는 중간중간 숀이 알려주는 숨은 스팟도 채크해 가며 해안도로를 따라 한참 내려 갔다,,
비가온 뒤라 날이 맑지 않았는데도 이런 뷰 인데 쨍한날 달리면 더 아름답지,,,, 진짜 하와이 경치는 아무대나 카메라를 갖다 대도 그냥 감탄사만
나오는 뷰 인정 ㅡ
오후 세션을 숀이 일하는 군부대 안의 숨은 시크릿 스팟 베이스 에서 타기로 하고 내려 가는 길 ,,
숀은 부대에서 일을 하는데 그 안에 파리이빗 비치가 있고 군 부대를 통해 들어가야 하므로 허가 없이는 들어갈수 없어 항상 조용한 그야말로 시크릿 스팟,,,이번엔 바람때매 면이 고르지 않아 아쉽게 서핑은 못하고 군부대 구경만 하고 나왔으나,,,
직장에 이러 시크릿 스팟을 두고 겨울시즌 좋은 파도를 독식하며 탈수 있는 숀 ,,,너 너무 부럽다 ㅡ
베이스 에서 인증 샷을 남기곤 와이키키로 돌아 가기로,,,
하루종일 좋은 경치 구경 관광모드로 기분좋게 돌아오는 길
뭔가 여유롭고 따뜻한 기분 ㅡ
날짜순으로 참 알차게 쓰고 싶지만 ...돌아오고 나면 늘 기억이 뒤죽박죽하다 - 일방적인 내 입장의 포스팅 ,,뭐 나만 돌이킬수 있으면 된다-
파도가 작았던 와이키키 - 모쿠 서프샵의 영애
언니와 함께 힐튼 호텔 야외 주차장에서 확인하는 와이키키의 뷰,,,정말 아름답다 - 이게
가까운 와이키키부터 카누 멀리 뜨리까지 와이키키라 불리는 이 바다에도 스팟이 몇군대로 나누어져 있고 밑에 돌이라 작아도 롱보드
타기엔 정말 기가 막힌 스팟이다-
작은 파도로 오전 서핑을 스킵하고 나의친구 션이 공부하는 UOH university of Hawaii 에 방문하기로 했다 아름답다는 캠퍼스 이야긴 들었지만 ,,,조경도 좋고 학교가 공부가 딱 안되게...파도 있음 튀어 나가야 할 위치에 딱 ㅋㅋㅋㅋㅋ
학교 구석구석을 보여주던 션과 함께
션의 오토바이와 자기 학과 사무실로 가는 오래된 엘레베이터의 70-80전화기까지 , 재밋다
하와이 대학교 티를 들고 마치 학생같이 사진을 딱 -아 일로 어학연수나 올껄 ㅠㅠ
대학티도 전혀 이상할거 없는 알로하!!!
학교 탐방을 마치고 미뤄왔던 서프샵 투어 시작
보드구경을 제일 먼저 갈거 같았지만 서핑타느라 정신이 팔려 서프샵 한번 제대로 돌아볼 여유가 없었다,,
일번 목적지는 서프 가라지 -
서프 가라지에 대한 포스팅은 이전 하와이 투어에서도 했었는데 ,,유명한 서퍼들이 보드를 맞기고 가는 곳으로도 유명한 가라지로 느낌있는 디스플레이와 감각있는 서프 브랜드 및 용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친절한 일본인 도상 사장님이 꾸려가는 가게로 와이키키 시내에서 차로 한 십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상진오빠도 나도 모두 마음에 드는 보드는 찾지 못했고 대신 의류 . 악세사리 들은 엄청 구입 하고 나왔다는,,.
보드 가격대는 조금 비싼편 ,,,보드는 모크 서프샵 영애언니한테 부탁해서 구하는 편이 하와이에서 가장 싸게 살수 있는 방법이지 싶다-
하와이 왔다면 충분히 한번 구경가볼만한 샵
친절한 도상이 아마 손님을 끄는 이유가 아닐까한다!!!
쇼핑을 마치고 와이키키로 가서 작은 파도에 롱보드 서핑을 경험해 보기로-
모쿠에서 8피트 보드를 렌탈하여 나가보았다..
역시 경쟁 가득한 카누,,,
몇개 잡아 타긴 했는데 영 재미없는 롱보드,,,
다이아몬드 헤드를 배경으로 인증샷 하나ㅡ남기고 2시간만에 아웃 - 롱보드 어렵다 !!!!
다녀온지 얼마나 지났는데 또 미루다 이제 기록을 남긴다 - 이죽일놈의 게으름,,,
하와이안 항공 도메스틱을 타고 PDX에서 HNL로 가는 발걸음이 그렇게 가벼울 수가 없다.
미국 도메스틱 답게 영화도 돈내고 봐야하는 비행기에서 다섯시간을 내리 졸다가 드뎌 하와이 도착 먼저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상진오빠를 만나 렌트카를 찾고 호놀룰루로 입성-
트로피칼한 전경들이 벌써 설렘가득
벌써 세번째 오는 하와이 인데도 어찌나 신나는지 으흐흐 으흐흐
차는 허츠에서 렌트 차없는 하와이 여행은 글쎄,,,안해봐서 모르겠다
정말 타이트한 버짓이라면 모를까 - 구석구석 너무 가볼곳들도 많고 드라이브만 사박 오일해도 아름다운 곳이라,,,전 일정 렌트를 강력하개 추천 하지만 하와이는 렌트비 뿐만 아니라 주차비도 짜증나게 비싸다는점!!
한국에서 저렴한 가격에 (8일에 40만원 풀 보험 커버 네비포함 -차종 기아 소울) 허츠에서 차를 예약해 놓았다 ,,,소울은 서핑카로 딱임
오랜친구 숀,,,이 호텔앞으로 픽업을 와서 짐을 풀기도 전에 보울로 서핑을 하러,,
보드없이 갔는데 숀이 적당한 사이즈 보드를 빌려주어서 싄나게 일라운드 하고
첫날 저녁은 쿠아 아이나 버거로 셋이 햄버거 격파후 마무리 ,,
피곤 햇지만 뭔가ㅡ아쉬워서 와이키키 거리로 나갔더니 차 없는 거리로 무슨 행사 중이라 이런저런 구경도 하고 우쿠렐레 공연도 보고
아 하와이구나 !!!!
둘째날 바람없는 아침 이른 오전 세션은 다이아몬드 헤드
다이아몬드 헤드 언덕으로 올라가다 보면 어느순간 길 가로 차들이 엄청 대져 있는 부분이 바로 서핑타러 내려 갈 수 있게 되 있는 곳으로 적당한 곳에 차를 대고 밑으로 내려가는 트레일을 따라 내려 가면 바로 해변으로 연결 됨
해변을 바라보고 제일 오른쪽은 라이트하우스 중간은 클리프 왼쪽은 부라운 으로 라이트 하우스에서 라운 순으로 상급 -초급 스팟으로 보면 되며 바람이 없을때 가야 좋은 컨디션의 파도를 탈수 있다
바람불면 윈드서핑용 ,,,,
바닦은 리프 라인업 까지의 패들거리도 제법 되며 롱보드 숏보드 다 가능 주로 나는 부라운과 클리프 사이에서 타는 편이고 라이트하우스는 바닦도 쉘로우 하고 파도도 제법 버티컬이 있는 편 -
운 좋으면 모래사장에 올라와 있는 바다표범도 볼수 있고 라인업에서 해변쪽으로의 그 언덕 절경이 진짜 예술인 곳 -
언덕에서 내려다 보는 다이아몬드 헤드는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는,,,
둘다 신나는 서핑덕에 피곤해서 낮에 한잠 자고 ㅡ저녁 쎄션은 다시 보울로
서핑 마치고 지는 노을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
매일매일 이 노을 때매 선샛타임 서핑을 꼭 했었다는 -
보울은 알라모아나 파크 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다를 보고 오른쪽은 락파일 왼쪽은 보울로 와이키키 쪽 포인트 중에서 가장 파도질이 좋고 유명하고 사람도 많다
바닦은 리프와 성게로 지난 하와이 투어때 엄청난 성게 태러로 나한테 고통을 안겨준 곳
로우타이드를 피해서 입 / 퇴수 해야 함 !!!!!!!!
초보자는 비추 - 잘타는 사람도 많고 패들링 거리도 상당히 먼 관계로,,,,,
하와이의 최고의 스팟은 나에게는 아마 보울인거 같다 올때마다 재밋는 파도를 많이 탓음
주차는 공짜 하지만 붐비면 공짜 스팟은 없을 수 있고 그러면 밑에 돈 내고 하는 주차장도 있으므로 ,,,, 요령껏 ㅡ
오랫만에 찾아온 사우스 쇼어의 알로하 스피릿 대 만끽중 !!!
하와이가 좋은건 서핑의 출발지 였기 때문에 인위적이지 않은 인위적일 수 없는 살아있는 진짜의 서핑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는 점이다
거리곳곳 쇼핑몰 곳곳 자연스래 녹아있는 아로하 스피릿들이 진짜 ,,,,,아 이래서 하와이지 싶다
밤마다 저녁먹고 소화시킬겸 와이키키를 걸었는데 스토어 곳곳마다 볼것도 살것도 할것도 많았지만 로얄 하와이언 쇼핑몰 일층에 있는 만리부 셔츠는 꼭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하와이 서핑의 역사를 볼수있는 인상적인 임테리어와 예전의 것들을 잘 보존하여 현대의 형태로 재 해석한 빈티지 의류들 정말 다 사오고 싶었다 ,,,,
빠질수 없는 팜 트리와 히비스커스 까지
아름다운 하와이의 밤!!
살짝 아직도 불안한 나의 미래가 ,,,두려워서 -
잘살고 있는건지 마냥 이렇게 재밋기만 해도 되는건지 무섭기도 하고 겁나기도 하고
막연한 마음에 괜시리 하루가 무겁더니
좋은 사람들 그리고 따뜻한 가족들
그리고 내 삶의 가이드가 되 주시는 하나님
앞으로도 항상 설레이는 삶만 이어지길-
감사합니다
가진것보다 항상 많은걸 누리게 해 주시고
부족함에도 외롭지 않게 해 주시고
가진 지식보다 항상 높은 자리에 있게 해주셔서
더 많이 나누고 더 많이 감사할수 있는
존경받는 사랑많은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그언젠가 내 뒤에 내 길을 따라오는 친구들에게 연향력을 줄수 있는 사람이 될수 있길
근면함과 성실함 그리고 정직함을 잃지 않게 하시고 강자에게 부드럽고 약자에게 자상한 사람이 될수 있게 하시며
지혜로운 사람일수 있도록 ,,
건강하게 오래 서핑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오랫도록 누리게 해 주세요
축하해 분 많은 친구들 고마워요 !!!
항상 감사합니다 제 곁에 있어 주셔서 -
행복한 사람 입니다 ,,,
한국의 대표 섹시디바
연기파 배우 이자 서핑 버디이신 엄 배우님께서 올여름 가장 기대되는
영화 "미쓰와이프" 개봉을 앞두고 VIP시사회에 초대를 해 주셔서,,,,간다고 했는데 -
마침 격무에 시달려 기차는 놓치고 비행기를 타고 급,,,,,하게 서울을 상경 하려고 밟고 밟고 밟고 ,,,간당간당 공항착 헐레벌덕 했으나 연착 ㅡ
국내선 이라 하더라도 공항은 참 언제나 설레고,,,짧은 기다리는 시간에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신기한 곳,,
떠날때는 내려놓고 돌아올땐 풍성한 마음으로 돌아오게 되는 그런곳
다양한 사람들 ,,그들은 어디로 가는지 상상하게 하는 재밋는 곳,,
각설하고 -
다다다다다다다다 지하철을 타고 코엑스까지 헐래벌떡
코엑스는 벡스코와 다른 규모,,안에서 극징찾다가 구글맵 켤뻔 ㅡ
헌주형 현수 혜영이를 만나 입장을 하려니 무슨 포토월에서 이 시사회에 참석한 연예인들 사진찍느라 번쩍번쩍 ,,인기많은 연예인들 올때마다 꺅꺅 환호,,아수라 진짜 VIP 시사회 인가봉가
주연 배우들의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영화가 시작됫다 ,,
바이런 베이 여행때 언니가 갓 촬영을 마치고 오신터라 이런저런 영화 촬영 이야기 들을 좀 들었었는데 기대가 컷던터 진지하게 관람시작-
ㅇ ㅏ,,....
믿고보는 엄배우 라더니
자칫 오바되기 쉬운 상황이 많은 스토리에서도 리얼함을 잃지않고 담담하게 영화를 이끌어 나간 단독 주인공 엄배우님 -
아 언니가 이래서 탑 배우인가 봉가,,
중간중간 너무 코믹한 요소들이 많아 다들 박장대소하면서 웃고 그러다 어느순간부터 훌쩌훌쩍 웃음과 눈물과 감동이 있었던,,
스토리로만 본다면 사실 뭐 뻔한 이야기지만 과하지 않는 송승헌씨의 오랫만의 발연기 아닌 연기 그리고 명불허전 엄정화언니의 명 연기 덕에 몰입해서 진짜 시간가는지 모르고 재밋게 봤네
영화 대박 흥행 예감합니다
오랫만에 여배우로 돌아오신 언니 응원해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대종상까지 쭉쭉쭉 ㅡ
영화 시사회를 마치고
뒷풀이 장에서 인디안롤 크루들이랑 사진찍고 간단히 한잔 하고 ,,.
이차로 자리를 옮겨 그때부터 열 서핑 이야기만 하다가 새벽 세시반 귀가
난 7시 첫 비행기를 타고 내려와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 찍고 있는중,,,
미쓰와이프 강추 !!
엄정화언니 진짜 너무 멋있으세,,,요
오래 입었던 옷이 드디어 터졌다,,,
빳빳했던 옥스퍼드는 세월이 지나 마치 올가닉 코튼 티처럼 낡고 가벼워 지고 흐믈해 졌지만 입을수록 기분 좋아지는 그런 옷..자꾸 입고 싶어지는 옷 그런 옷이다.
17년의 세월동안 미국도 가고 발리도 가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수십해를 같이 한 친구같은 옷
엄마도 입었다가 동생도 입었다가,,
버릴만 하면 또 세탁되서 걸려있고 버릴만 하면 또 걸려있는 ,,
랄프로렌이 좋은 이유는
언제 입어도 특별하지도 모자라지도 지나치지도 않다는 점이다
애증하는 브랜드 -
고쳐서 또 입자 더 오래,,,같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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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outerknown.com
켈리횽아가 가족처럼 지냇던 퀵실버와의 오랜 스폰서싑 프랜즈 싑 기타 등등 모든 싑 들을 청산 하고 새로운 둥지를 틀면서 의류업을 시작할 예정이라는 계획이 알려진 후 많은 이들이 그가 전개할 의류 브랜드에 큰 관심을 보였었다.
켈리의 오랜 팬으로 비지니스맨으로써의 켈리의 모습역시 기대가 컷던 봐,,그가 진행하는 outerknown의 런칭을 기대하며 기다렸다.
어제부로 베일에 쌓여있던 outerknown은 오피셜 사이트 및 쇼핑몰을 오픈 했고 각종 서프 매거진 뿐만 아니라 패션 매거진에서도 캘리가 전개해는 outerknown에 대한 기사를 담았다.
Turning waste into nylon
해변에 버려지는 엄청난 양의 낚시 그물들은 해양생물들 에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문제가 되고 있다.
Outerknown은 그런 버려진 그물들에 이노베이션을 더한 가공으로 새로운 얀을 개발 이ECONYL(R) process 를 통해 의류를 제작하며
이런 활동들은 캘리가 사랑하는 ocean 을 깨끗하게 하는 데 역활을 기여 한다.
오픈된 홈페이지를 통해 면 티셔츠 한장의 가격이 $98불 로 사실 가격대에 대한 비난이 난무하던 코멘트를 읽으면서 나역시도 서퍼중에 과연 누가 저돈을 내고 이 브랜드를 소비 하겠는가라며 대세에 편중하는 생각과 코멘트를 달았으나
과연 켈리가 무슨 생각으로 이 브랜드를 전개하게 됬으며 어떤 마인드를 담고 있는지 궁금해 진터 진지하게 홈페이지 및 기사들을 훑어 보기 시작,.자연과 환경을 아끼는 모토에서 출발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이해 하자 다시 이 outerknown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꼇다.
물론 보여지는 $98불의 가격대는 비쌀수 있다.
이런 가격이 단순히 마케팅과 광고 를 위한 돈으로 책정 되 있었다면 아까울 수도 있다.
하지만 바다를 사랑하고 환경을 생각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재 사용할 수 있는 원료로의 가공을 위한 연구 개발비로 인한 가격 상승이라면 ,
그리고 젊은 층들을 겨냥한 40대의 서퍼가 입어 버리면 마치 십대 그롬들의 아웃핏을 억지로 따라한듯한 웃픈 룩이 되 버리는 서핑 브랜드 룩에서 뭔가 어른스러우면서도 서퍼의 위트를 잃지 않는 룩을 찾는 30대 후반의 어느정도 경제력이 뒷잗침 되는 서퍼를 타겟으로 했다면Outerknown은 충분히 기대 될만한 브랜드가 아닌가 싶다.
평생을 바다에서 보낸 켈리슬래이터가 그의 네임벨류를 가지고 환경에 관한 캠페인을 담고 있는 브랜드 outerknown을 통해 전세계 인들에게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가 얼마나 소중한지 한정된 자원 속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본질을 잘 전달할수 있는 브랜드로 전개해 나가길 ,,,지켜보겠음,,
자신의 네임벨류로 뭔가 영향력을 줄수 있는 삶을 살수 있는것,,
CJ 도 그렇고 켈리도 그렇고 ..나도 자꾸 내가 어떻게 사는것이 가치 있는 삶인지에 대해서 자꾸생각하게 되는 요즘
역시 켈리횽아는 뭘 해도 멋있으신 분이야
#팬심으로 대동단결
스테이 온더 노즈 행사의 스케치 영상을 마무리 했다 ,,, 다시금 추억이다
넬슨 횽아 보고싶어요,,,,,,전 왜 여전히 찌질하죠?
스파이더 에서 커스텀 보드를 맞출 예정인데 아직도 디자인을 못골랏다,,,,.
또보고 또보고 또봐도 모르겠다 -
스팩도 못고른 주제에 디자인 타령이라니,,
이래서 안되는가 봉가
오랫만에 태풍파도로 광안리에서 진짜 오래 서핑 했는데,,,하수구 물로 인해 덕다이브 할라고 고개만 숙여도 오바이트가 쏠릴 지경이었다 -
광안리 서핑 이후로 화장실을 엄청 자주 갔는데 알게 모르게 그 지저분한 물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보다,,.
파도는 좋았지만 더러웠던 물을 생각 하면 조금빨리 자워버리고 싶은 서핑 기록이 될,,정도라는
요즘 신나는 일중 하나 -
마국 출장 ,,출장은 싫다 하지만 오랜 친구들을 다시 볼수 있다는 설레임 그리고 택스프리 시티에서의 쇼핑 스텀타운 커피 나이키 ,,,,
아 설레라 -
출장 후 휴가를 달아 쓸 예정
목적지는 알로하 스태이트
지난 겨울 노스쇼어를 이후로 다시 찾는 사우스 쇼어 캐왈로스와 보울 뜨리즈 그리고 다이아몬드 해드까지 파도 상상만으로도 설레인다
팀퐁 아저씨와 숀 그리고 영애언니 그리고 퐈말루 모두 만날 생각에 들썩들썩
하와이는 진짜 언제나 내 트립 라스트 우선순위에 항상 있을 정도로 가도가도 좋은 곳일꺼 같다(이제겨우 두번 다녀온 주제에..)
알로하 스테이트 레인보우 시티 사랑해요
Alo)(a 이름부터 너무 이뻐 ㅡ
아사이보울과 쿠아 아이나 버거 코나커피들 으흐흐흐흐흐흐흐흐~
으악!!!!!!기대되 ㅡ
일하기 싫다고 맨날 노래 불렀는데
회사는 내가 생각 하는것 이상으로 항상 나를 놀려준다 ,,돈만 좀 더 주면 좋겠지만
그래도 놀으라고 해주는게 어디냐며
열심히 놀아 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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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nelson 을 만나다-2
오후세션은 바다에서 진행 되었다.
CJ는 매번 파도를 타기전에 바다에서 스트래칭 후 간단한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고 했다.
땅에서 가지고 있던 모든 고민 걱정 그리고 문제들을 내려놓고 오늘 자기가 탈 파도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 잡는 시간이라고 했다.
땅에 모든것을 내려놓고 오로지 자기와 파도에만 집중 할 수 있는 시간 ,,,
그럴수 있는 점에서 나도 서핑을 좋아한다-
멀리서 오는 파도를 보고 자기가 타야할 파도란 결심이 섰을때 정확한 자리에 가서 기다렸다가 놓치는 법이 없이 잡아내고 잡은 파도는 최대한 집중해서 끝 까지 타는 자세,,
CJ와 하께하는 오후 셋션에서 파도에 따른 트림 스팟을 어떻게 이동해 가면서 끝까지 라이딩을 완성해 내는지 볼수 있었다,,.
좋은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도 안되는 라이딩을 보여주는 그를 보며 해변에서 이건 망도 안된다며 넋을 놓고 감탄 하며 한참을 보고 있었다,,
라이딩을 마치고 저녁에 다시 서프짐에 모였다오늘 오전 세션을 듣고 오후 서핑까지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서퍼들의 소감을 한번씩 들어 보며 질의 응답 시간을 마저 이어 나갔다,,
모두 상기된 표정으로 오늘의 소감이 어땟는지 이야기 하는데 그런 과정 속에서 또 서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주고받는 후기 속에서 CJ는 또 좋은 팁을 알려 주었다,,가장 중요한 것은 ㅡless is more
그렇다,,가장 많이 하는 실수 뭔가 할수 있고 될꺼 같은 느낌에 기본없이 에너지를 낭비하는 수많은 동작들,,,
트림이 베이스가 되어 바텀턴을 연습하고 나면 탑턴 컷백 같은 동작들은 자연스럽게 따라 올꺼니까 기본부터 충실히 다지라고,,
Less is more,,늘 알고 있던 말이었는데 CJ의 깊은 강의와 함께ㅡ하니 더 깊게 와 닿는 느낌이다
이런저런 이야기로 마지막까지 깊은 가르침을 받고 마무리 되 가던중 피자가 도착 했다,,,
다같이 맛난 피자리아 고르도로 저녁을
마무리 하고 이렇게 준비한 행사는 끝이
났다 ,,
현존하는 롱보드 계의 레전드 CJ nelson을 직접만나 영상으로만 보던 라이딩을 실제로 보고 그가 서퍼로서 걸어왔던 이야기를 들었던 이 시간은 정말 ,,, 오래 기억에 남을 시간이다
개인적으로 느꼇던 감정들과 가르침은 다시 다른 글로 한번 더 정리를 해야 할듯 하다
이런 좋은 행사에 함께 할수 있게 기회를 준 AXXE KOREA, 광안리 서핑학교 *카이서프 , 서프짐 감사합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
keep surf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