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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6 양양 죽도 서핑 - 집으로 오는길 1
- 2015.10.15 2015 양양 서핑 페스티벌 2. 2
- 2015.10.13 2015 양양 서핑 페스티벌 1. 2
- 2015.10.06 파도 없는 주말 2
- 2015.10.02 건기의 끝 발리 서핑 4. 2
- 2015.10.01 건기의 끝 발리 서핑 3.
- 2015.09.30 건기의 끝 발리 서핑 2.
- 2015.09.30 건기의 끝 발리 서핑 1.
- 2015.09.30 하와이 서핑 6
- 2015.09.23 하와이 서핑 5
양양 죽도 서핑 - 집으로 오는길
새벽 여섯시 기상 -
후다다다다다닥 죽도로 나가 보았는데 어제같은 파도는 웬걸,,역시나 없었고 셋트는 그래도 탈만 했는데 이미 사람이 너무 많았다
제일 안쪽 제대로 셋트가 들오 오는 라인업을 일군으로 , 일군 자리에서 깨지지 않는 작은 색트들을 탈수 있는 자리를 이군 , 그보다 더 밑 거품지역을 삼군으로 정리 해 놓고
이미 일군 지역으로 라인업 하능건 포기했다.
(그만큼 사람이 많았음- 롱보드와 초보사이에서 의 경쟁이 무의미 하다고 느낌)
이군석에 자리를 잡고 째빌하지만 일군진들이 샛트를 많이 놓치길 바라며 서핑 시작 ,,
셋트가 아닌 파도는 뭐 힘이 없지만 그래도 셋트는 제법 길도 나는 파도 였는데 문제는 역시 사람,,,내가 아는 서핑의 룰은 원 웨이브 원 피플인데 이건 뭐 원 웨이브 텐 피플 수준 ,,
대회끝이라 그런지 무 개념의 초보 언니 오빠들이 얼마나 많은지 입수 삼십분채 됫을까 무시벚 스펀지 언니의 보드 날리기 신공에 몸도 보드도 만신창이 - 같은 언니랑 두번 이상 엮였더니 도저희 견딜수가 없어 "나가세요 "라며 언니를 물밖으로 빼냈다 ,,,
언니덕에 지난 삼박 오일 노 웨이브 김보효과의 신화를 쓰고 온 내 발리 트립의 가장 큰퀘거 삼만 오천원에 보드 두장 올 수리의 기쁨에 수리완료 보드가 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과격한 크래쉬어택 당했다 ,,,,
서핑하면서 남한테 화 잘 안내고 싶은데 그날 아침은 분노게이지 조절이 안될 정도로 화가 났다.언니보드에 맞은 내 다리엔 역시나 큰멍이..
이군 자리도 여의치 않아 삼군자리로 까지 밀려 가면서 쥐어 짜는 서핑을 마치고 미노스 서프
앞마당에 집결 이제 내려 갈 준비를 ,,,
이번 2015 양양 서핑 페스티벌 스페샬 부의 우승자 기사문 서퍼스의 고성용 대표님께서 먼길 가시는 우리를 점심식사에 초대 하셨다..
차만 총 네대가 움직였는데 성용이도 우리가 다 갈지는 몰랐겠지 ㅋㅋㅋ(애초 초대 인원은 나 경식 ㅋㅋㅋㅋㅋㅋ)
인구 / 죽도를 떠나기 전 대회준비로 고생한 우리 미노스 서프 크루들 , 블루 코스트에 남수오빠 그리고 양양 서핑 연합회 회장님 알렉스 형 , 바로 옆 스팟의 용일오빠 , 서프스 업에 인사를 마치고 기사문으로 - 성용이네 가족과함께 시실리 고깃집에서 고기를 격파 시키고 시원하게 고사장님이 계산을 -!!
잘먹었습니다 ✌️✌️
남애 바루서프에 들려 사회 보시느라 수고하신 진수오빠와 새로생긴 가족 재희 대회기간동인 혼자 가게 보느라 너무 고생한 화경이한테 인사를 ,,,, 인사차 와서 갑자기 다들 양밀 쇼핑
아름다운 가을 바다의 경치를 보며 약간의 마음을 진정 시키고 ,,,집으로 가는 차에 올랐다
모두들 즐거웠다며 장시간의 운전길에 추억을 곱씹으며 낄낄 거리며 내려 가다가 휴게소에서 핫바내기 야구대회에서 .. 안티도트 고사우스 부산 대장 서장현 대표님이 꼴지를 !!!
아마 부산포니아 크루들이 다시 모여 떠날 다음 트립은 블루 매거진 촬영 / 악스 코리아 팀 영상 촬영이 되지 않을까 한다
오랜친구들과 떠났던 삼박 사일의 즐거웠던 가을 서핑 여행은 이렇게 끝이 났다,,.
남은건 아름다운 추억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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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양양 서핑 페스티벌 2.
본격적인 시합이 열리는 아침 새벽 6시에 창문밖으로 내다보는 관경이 너무 멋있어서 한참을 쳐다 보았다,,
예보된 차트에 비해 바람이 없고 시원시원한 파도 사이즈에 몸이 벌써 막 간질간질 들썩들썩 ㅡ
수트를 입고 죽도 해변으로 뛰어 나갔더니 이미 몇몇은 입수해서 서핑을 즐기고 있었는데 사이즈가 제법 나왔다..쉽지 않은 서핑이 될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
서프라이즈 앞 라인업이 편한 쪽으로 총총총뛰어가는 길에 한컷 찍힌 사진-
Pathway to Happiness 라는 제목을 붙였다
정말 너무 신나게 기쁜 마음으로 라인업을 행해 뛰어가는 내모습 -
서핑이 얼마나 내 삶을 풍요롭게 하고 행복하게 해 주는지 내 표정에 나와 있다 ,,
서핑시합이 이른 시간부터 이어져야 했기에 오래 타진 못했다
엄청 빠르고 굵은 셋트덕분에 쉽지않은 서핑이었고 간격이 제법 있었음에도 라인업 하기가 쉽지 않은 컨디션 -
남자 오픈부 부터 시작된 경기는 좋은 파도 덕분에 서퍼들이 가진 기량들을 뽑아내기에 충분했고 겔러리들의 시선과 집중을 잡았다
오랫만에 굵직한 파도 들어 오는 시합 ,,
화이트 워시만 오버해드가 넘는 사이즈
예선전에 라인업 하기도 버거웠던 같은 조 친구들 때매 사실 제대로 라이딩을 못했는데 결승에 진출했다 ㅡ
거품 사이즈만 봐도 내가 얼마나 힘들게 뚫었는지 ,,, 제대로 된 라이딩을 못한 경기라 좀 아쉬움이 있었다 ,,어쩌겠나 실력이 미천한것을 -
즐거웠으면 됫어!!
카이 서프샵 소속의 사장님 군단 지훈이 병성이 형 모두 선전했고 특히 부산 포니아 크루들의
압승으로 ,,,즐거운 마무리 -
양양 서핑 페스티벌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퍼온 공식 시상식 사진이다 -
남자 숏보드 스페펼 / 롱보드 스페셜 /남자 숏보드 오픈 / 여자 숏보드 오픈 / 여자 롱보드 스페샬
메이져 경기에서의 부산팀의 대거 수상으로 모두 축제같은 분위기 였다
사상 최대의 참가 인원 및 높은 파도 임에도 불구하고 큰 사고 없이 행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고생하신 강원연합회 그리고 이틀동안 심판 지원으로 고생하신 ksa 이사진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는 묵묵히 즐거운 내 서핑라이프를 위해 지원 해 주시는 광안리서핑학교 * 카이서프 / 악스 코리아 / 서프짐 모두 감사합니다
누구와의 경쟁을 위해 서핑을 타지는 않지만 대시합에 참가 함으로써 평소에 느낄수 없는 약간의 긴장감과 마무리 있는 라이딩의 중요성 , 더 즐거운 서핑을 위해 내가 보완해야 할 스킬들 , 스폰서가 있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서퍼 로서의 에티튜드 , 반가운 사람들과의 친목 등 다양한 부분에서 느낀점도 많고 즐거웠던 시합이었다
늦은 저녁 이어진 술자리에서,,,
Jay 오빠의 뜻밖의 선물 한국에서 구하리라 생각할수 없었던 벤엔제리의 아이스 크림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다..
너무감사합니다 - 한국에서 이 귀한 벤엔 제리를 어렵게 양양까지 딜리버리 해 주신 수고에 진짜 어찌할 바를 모를 정도로 감동 받았어요 ㅡ아이스크림은 역시 벤엔 제리
다음날 아침 지나가는 스웰의 끝자락이라도 잡고자 하는 마지막 서핑을 위해 일찍 잠자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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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양양 서핑 페스티벌 1.
아 ㅡ 먼길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부터 차를 가져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까지 무수한 번뇌와 고민이 무색하게 ㅡ 스폰서 사장님의 "가야지"덕분에 그냥 짤없이 목욜밤 열한시 출발 -혼자 가는 길이 두려웠는데 역시 의리있는 부산 포니아 크루들과 같이 동행
베어 브라더 서프샵의 박성준 대표 / 안티도트, 고 사우스의 서장현 대표 와 같이 출발
보드는 미리 택시 편으로 보내고 베어브라더 샵에서 집결 ,, 짐싫고 커피 마시고 뭔가 여유롭게 슬슬슬 출발해서 휴개소 들르고 과자 사먹고 밤길이라 슬렁슬렁 고고고
양양에 펜트하우스 숙소를 예약해 놓은 다른 차 일행들,, 인구리에 위치한 메종드 펜션이었는데 4층 제일 꼭대기 루프탑을 빌렸는데두개의 큰 방과 넓은 마루 그리고 테라스 하며 열명정도가 지내기에 충분한 사이즈 ,,방이 너무 좋아서 다음에 또 놀러 오고 싶은 정도
비기너만 남자 22조 / 여자 14조의 첫날 공포의 시합으로 내 경기가 없는 관계로 ㅡ 여유롭게 좀 늦잠도 자고 열시쯤 내려갔다 .
날씨도 너무좋고 파도도 초보자 대회하기엔 더할나위 없는 컨디션 ㅡ부산시장배 국제 서핑대회에서 제일 먼저 시도했던 심판진 관제탑이 등장했다 ,,,진수오빠의 즐거운 마이크 와 함께 북적북적 대회느낌이 난다 ,,,
내가 한국에 있는 첫 서핑대회에 참가 했을때만 해도 참가 인원이 채 백명이 안되던 아주 작은 소 규모의 대회 였었는데 십년이 지난 지금 초보 경기만 참가 인원이 삼백명 가량 이라니 정말 어마어마하게 서핑 인구가 늘었다
세삼 놀랍다 ,,,
빼곡히 행사장을 둘러싼 다양한 부스에서는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있고 자유로이 마지막 남은 여름을 만끽하는 젊음이 넘치는 흥겨운 무드
페스티벌 !!!! 오랫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과 인사도 나누고 쓱 스폰서 샵들도 둘러보며
내가 주최하지 않는 대회를 누리는 여유를 만끽 ,,좋으다 좋으다.
와 ㅡ칠백명 어마어마 하다
부산처럼 어디 갈곳이 있는 동네가 아닌 관계로 대회장에 엄청난 인파가 모여 있었고 내가 몸담고 있는 광안리서핑학교 * 카이서프 부스는 본격적으로 카버 판매 를 시작하기도 전에 유명 모델은 삼차까지 예약이 차 있는 상황 ,,,.
후덜덜덜덜 -
악스 클래식 웻숫 , 카버스케이트보드 , 코코선샤인 모두 흥해라 흥 !!!
많은 서퍼분들이 카버 코리아 (광안리 서핑학교 * 카이서프 ) 부스에 찾아 와 주시고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셨다.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 드려요 -_-
서핑요정 재형 오빠를 만나 태자랑 같이 걸즈캠프 맴버였던 친구 하나가 남자친구와 오픈한 푸드박스에서 점심을 먹었다,,,(위치 스톤피쉬 대삭선 맞은편)
깔끔한 박스 푸드로 한끼먹기에 죽도란 곳이 무색하게 세련되고 깔끔한 맛 !!좋으다 -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며 맛난 점심을 같이 먹고 요정님은 인구로 서핑하러 가시고
나와 태자는 남애 바루 서프로 행했다
조용하고 한적한 루서프엔 화경이와 귀욤귀욤 귀요미 재희짱이 ㅡ 따악
오징어 철 답게 오징어가 마르고 있는 남애 비치 한가롭고 조용하고 ,,,화경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다시 방문하기로 하고 헤어진 후
기사문 서퍼스까지 갔는데 이런,,,문이 잠겨져 있어서 도로 돌아옴 -
초급부는 우리 주변에 출전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격한 응원 없이 이리저리 오랫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과의 인사
그리고 출전하는 우리 크루들의 응원으로 하루를 마무리 !!
저녁에 요정님 이하 부산 로컬 들과 밥을 먹고
미노스 서프 양양점의 넓은
테라스에서 모두모여 간단히 한잔 하는 자리
미노스 서프 양양점은 그 규모 만큼이나 넓고 쾌적한 휴게 공간으로 서핑하고 쇼핑하고 쉬고 ..
모두 적합한 너무 편한곳 ㅡ
서프짐 만삭의 산모님이 너무 힘들어 하셔서 ,,,내ㅡ방으로 자리를 옮겨 수다를 떨다가 하루를 마무리,,
본격적인 준결 결승 대회에 좋은 파도가 예상되 있다고 해서 다들 설레는 마음으로. 취침 -
Go KIMB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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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의 핫한 얼반 서프샵 killerswell
너무 쿨 하고 핫 해서 대중이 따라 올수 없은 정도의 두발짝 앞선 샵 -
안티도트의 이런 앞서가는 시도와. 흉내내기 어려운 creative 한 directing 정말 너무 좋다
음악요정에서 요즘 서핑 요정으로 거듭나고 계신 재형오빠의 방문으로 일단 킬러 스웰로 모였다 ,,, 반가운 얼굴들 !!!!
자리를 서면으로 옮겨 독도는 새우땅 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서면 새우집으로 -
너무 유명한 곳이라는데 미노스의 민수가 미리 예약을 해 두어서 출동 ,,,
한접시에 십만원씩하는 후덜덜한 프레쉬한 새우집이었는데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 나도 신선하다고 느낄 정도로 ,,,맛나긴 하더라
서핑요정 재형오빠 이하 미노스 서프의 송민 사장님 이민수 실장님 킬러스웰 박재현 대표 서프짐 민경식 대표 서핑계의 대표 잉꼬부부 지훈 인해 커플에 요즘 신선한 그림으로 잘나가는 서핑계의 박솔잎 화백 그리고 전국을 아우르는 소울서퍼 김동하까지 ,,,
오랫만에 모인 묘한 조합들이 즐겁게 웃고 마시고 떠들다 이차는 다시 달맞이 슬로우로 ,,,
늦게까지 이어진 술자리는 삼차 소주집까지 ,,
오랫만에 끊이없는 즐거운 서핑 라이프 이야기 들로 맛있는 음식과 좋은 사람들과 보낸 시간
주말 마무리는 안티도트 에서 새롭게 오픈 한 craft beer bar ABOVE에서 -
멋진 뷰와 넘처나는 종류의 각종 craft beer 덕분에 선택장에 인들에겐 난감한 시간을 줄법한 깔끔한 비어 바 -
꼭 한번 가보는 것으로 !!
주말 끄으으으으으읏!!
아 경자 결혼식도 !! 축하해요!!
바빳네 주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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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의 끝 발리 서핑 4.
잔잔한 아침 새벽 여섯시 ,,,그래도 어제보다는 폼삥한 관계로 꾸다 리프로 후다다다닥 출발 -
명불허전 꾸따리프
바람없는날 이른 아침의 꾸따리프는 명불허전임
꾸따리프는 꾸따 해변을 마주보고 섰을때 왼쪽 끝 디스커버리 쇼핑 센터 쪽에 위치한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바다 중간의 리프쪽으로 나가야 하는 리프 포인트다.
퍼스트 새컨 그리고 미들 에어포트 등 공항과 인접한 왼쪽 끝편까지 스팟들이 이어져 있고 미들 이후는 중 상급자 스팟 퍼스트와 새컨은 그나마 말랑한 파도 라고 볼수 있다 ,,,
첫배는 여섯시 반에 출발 일곱시 경에 도착 해서 배를 타고 포스트와 새컨을 지나 미들로 나갔더이 이미 미들은 만석,,,,
리프 파도는 보통 따박따박 들어오는 포인트 브래이크 형식으로 한파도에 탈수 있는 사람수가 비치처럼 많지 않기 때문에 너무 붐비면,,, 나같은 쩌리는 탈 파도가 없다 ㅠㅠ
배에 세팀이 탔는데 한팀은 미들에서 내리고 한팀더는 에어포트로 간다고 하길래 일단 조인해서 같이 채크 하러 가기로 ,,,
하지만 에어포트 쪽은 바람을 막아줄 높은 건물들도 없는 관계로 사람은 없었지만 컨디션이 좋지못해 다시 새컨으로 돌아 가기로,,
아주 불친절한 배를 모는 아저씨 덕분에 기분이 썩 좋지 않다 ,,꾸따리프 까지는 인당 50000루피 에어포트까진 돈을 좀 더 내야 한다 그래봐야 천원 ,,,
다시 돌아간 세컨 포인트에는 사람이 크게 많이는 없어 부담은 없었지만 간간히 오는 셋트 크기는 머리를 넘는 사이즈 였고 ,,, 나는 레프트 병신이라 ㅠㅠㅠ -
그래도 세시간 가량 그간 타지 못했던 시원한 사이즈의 힘있는 파도 립퓡 립퓡
유노형이랑 샛트 기다리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ㅡ 그래 이게 발리지,,,.
기분좋게 첫세션을 마치고 차로 돌아 오는 길
발리에 또다른 한인 서프 투어를 운영하는 봄 서프의 보미와 기훈이를 만났다..
임신중인 보미는 제법 배가 나왔던데 작은날이면 서핑을 한다며 롱보드를 들고 들어 가더라 ,,
임신중 서핑이라 ㅡ
위험하자면 정말 위험할수도 있지만 웬지 나는 그렇게라도 서핑이 하고 싶은 보미의 마음이 이해가 되는건 왜 일까 ,,
서핑의 중독성이야 말로 타의 어떤것들보다 강하다는 점 ,,,
보미가 서핑 좋아하는 이쁜 둘째 건강하게 출산하길 !!
바루서프로 돌아 왔더니 오랫만에 만나는 반가운 바루서프의 안주인 효정언니가 딱 ㅡ
오랫만에 마주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언니가 사주는 짬뿌르도 먹고 ,,,
그리곤 오후 셋션에 투입 ㅡ
뭔가 그저 그런 서핑으로 마무리
삼박 오일의 짧은 기간동안 그렇다할 서핑은 사실 못했지만 그아무리 신들의 섬 서퍼들의 섬 발리라 하더라도 자연은 어쩔수 없는 것
그래도 쨍한 날씨에 오랫만에 만나는 가족같응 반가운 사람들과 아무 생각없이 많이 웃고 떠들고 같이 서핑 하고 했다는 것 만으로도 약간의 아쉬움은 커버가 ,,,,,,
이런 아쉬움이 또 나를 발리로 다시 부르겠지
간단하게 짐을 싸고 마지막 날이라 알 초대해준 바루서프 전체 크루들과 함께 스미냑 울티모에서 이탈리안 푸드 파티 !!!
내가 시원하게 쏠라고 했는데 ,,,감사하게 맛있는 저녁도 얻어 먹고 오는길에 리본에 들러 잘 맛사지도 받고 ㅡ
유노킴의 공항 배웅으로 삼박 오일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
내 서핑의 8할 또다른 가족 발리 바루서프
나를 계속 발리로 이끄는 건 사실 파도도 발리도 아닌 바루서프 때문이 아닌가 한다
올 겨울엔 바루서프 송정 크루들도 모두 발리에서 겨울을 보낸다고 하니 또 시간내서 우기의 발리에서 못탄 큰파도 리벤지 하는 것으로 ㅡ
발리 서핑트립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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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는 새벽 6시 -
노 윈드 노 웨이브,,,,,,,ㅎ ㅏ !!!!!!!
탄식만 나오는 아침이지만 그래도 입수
쿨쿨 앞으로 갔는데 바루서프 강습생들에 치여 더 못탈판 ,,,,,,,,,
쨍한 날씨에 감사하게 스폰받고 있는 코코선샤인 선크림 광고용 촬영을 몇컷 했는데 폰카가 그렇지뭐 ,,,,
코코션샤인 선크림 많이 사랑해 주세요!!!
파도 없다고 유노횽아가 맛있는 망고 빙수를 대접해 주셨다
커피도 맛나고 빙수도 만나고 서핑도 잘가르치는 곳 ,, 바로 바루서프
발리에 최소로 생긴 한인이 운영하는 서프샵
바루서프가 발리에서 조그맣게 시작할때부터 봐왔던 나는 내 서핑의 8할은 바루서프라 말할 정도로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
발리를 워낙 자주 갈 뿐만 아니라 바루서프 김윤호 원장님 이하 효정언니 지아 유나 나래 상희 지혜 그리고 지금 바루서프 송정의 홍이 양양의 진수오빠네 ,,,, 강남구청 디비에스 이 모든 내 서핑 인간관계는 바루서프를 빼고 이야기 하기 어렵다 ,,,발리를 너무 자주 같이가서 정들고 재밋었고 신났고 서핑도 많이 늘었고 돌아서면 또 가고 싶고 ,,,, 내 서핑의 8할 ㅡ 바루서프
질풍노도의 시기를 격고 어엿한 체계를 갖춘 스쿨로 자리를 잡기까지 무수한 노력과 도전이 있었던걸 알기에 진짜 유노횽아 를 존경한다
그리고 끊임없는 서핑에 관한 열정과 도전 ,,
정말 서핑이 일상이 되는 그곳에서 절때 나태해 지지 않고 자기가 발리떠나는 그날 자기한테 남은것은 온전히 서핑 스킬이길 바란다는 그의
서핑을 대하는 태도는 정말 언제나 한결같고 진지하다 ..
이런 그가 운영하는 서핑 스쿨이니 어떻게 잘 되지 않을수가 있겠는가 ,,,
비용적인 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발리 서핑에 비치보이들을 언급한다 ,, 몇천원 몇만원이면 이끌어 주고 밀어주고 , 또는 최근에 우후 죽순으로 생긴 한인들이 운영하는 투어 형식의
캠프 도 많이 생겼다 ,,,
다른곳을 가 보지 않은 입장에서 이야기 하기라 조심스러운 면은 있지만 오래 서핑을 해 온 나로서 그리고 바루서프를 봐 오고 바루서프만 가는 내 입장에서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건
서핑은 정말 극도의 노력과 연습 없이 금방 잘 탈수 있능 스포츠가 아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까지 기본을 익히는 시간은 개인차는 있지만 얼마만큼의 체계적이고 시스템 있는 지도를 받느냐 여하에 따라 정말 빠르게 올리갈수가 있다
바루서프의 레벨별 라인업 강습 빛 비쥬얼 모니터링 시간은 진짜 몇년을 돌아 갈 길을 몇개월만에 갈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왜냐면 몇년을 돌아왔던 김윤호 서퍼의 노하우 이기 때문이다 ,,,
3개월만에 초보에서 6.0짜리 숏보드로 사이즈 다운하녀 혼자 파도 잡고 업다운 해 가는 장기 강습생 친구들을 보며 바루서프 발리의 시스템이 이제 완전히 자리 잡았구나 하는 확인을 이번에 하고 왔다 ,,
짧게 또는 길게 서핑을 목적으로 발리를 찾는 이들이 있다면 주저없이 바루서프를. 추천하고 싶다 -
아놔 바루서프는 바루서프 인데 ,,,
파도는 어디간거 ,,
쥐어 짜고 짜고 짜는 두 세션을 마치고
저녁 비행기로 입국한 상진 장선을 만나 스미냑으로 쇼핑
먼저 들어와 있던 효진과 유나 합류
뜬금없이 결혼을 발표한 우리 이본느비 김사장님 축하드려요 !!!
시원하게 스미냑에서 저녁을 쏘고 떠나셨다
한국에서 만나도 반갑고 발리에서 만나도 반가운 상진 오빠 장선이 효진이,,,
상진오빠와 장선이는 내일 숨바와로 투어를
효진이는 몇일 더 긴 일정으로 발리에 있는다고 한다 ,,,모두 다치지 말고 무사히 일정을 잘 마치길
그나저나 나는 내일이 마지막인데 파도는 어디에?
Day -3 is o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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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바루서프 ㅡ 이건 뭐 언제나 불문율
내일 몇시에요 를 물어볼 필요도 없는 여섯시 바루서프 ,,,
아이폰이 오르락 가락 하더니 알람이 역시 한국 시차였다 ,,,부리나케 샵으로 나갔더니 이미 일곱시 - 캠퍼들은 바다로 나갔고 샵은 유노형 혼자 지키고 있었는데 ,,,호들갑이 없는걸로 봐서 역시 차트보다 작은 파도 ㅠㅠ
그래도 없는것 보다 낫겠지
라며 하프웨이로 나가보았다 ,,,
아 - 발리 서프트립만 스무번이ㅡ넘는 내가 타본 파도 중 가장 작은 파도다 ,,,
이건 송정인지 발리인지 구분이 잘 ,,,,.
아쉬운 일라운드 서핑 후
짬뿌르 한그륵 먹고 이라운드 서핑 고고
서퍼가 문제지 파도가 문제겠느냐 만은 ,,
아쉬운 파도덕에 탄식만 나오고
바루서프 발리에서 진행하고 있는 머신 프로토 타입 싱글 핀으로 펀 한 웨이브를 타다가 나왔다
오후 서핑을 마치고
상문이와 수지를 다시 만나 꾼띠에서 밥을 먹었다
이스트 자바로 떠나는 그들
나는 늘 새로운 파도를 찾아 다니는 그들이 좋다
가보지 않은 곳 타보지 않은 파도
서핑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새로운 곳을 찾아가기랄 주저 하지 않는 그들
그들이 뚫어놓은 새로운 스팟에 언젠가 나도 가 볼수 있기를
지금 패이스북 사진으로 올라오는 그들이 간 곳이 아주 좋아 보이는게 ㅡ 나도 한번 찾아가 보고 싶다 ,,,구체적인 정보는 나중에,,,
즐거운 트립이 되라며 인사를 하고
슬 르기안 거리의ㅡ샵들을 둘러 보았다
하외이에서 돌아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데다 이제 서핑서핑 하는 브랜드 들의 의류에 대한 관심이 예전보다 없어져서 ,,, 슥 둘러만 보고 나니 벌써 해질녁 ㅡ
바루서프에 들러 내일을 기약하고
스미냑으로 향했다
발리의 청담동이라 불리는 스미냑 -
각종 부띠끄 스토어 및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 들이 있는 곳 ,,,
몇몇 스토어를 채크하고 호텔로 돌아와 이른 잠을 청한다
내일은 꼭 좋은 파도가 올꺼야
Da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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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의 끝 발리 서핑 1.
추석연휴동안 발리를 가야하나 하와이를 다시가야 하나 정말 끊임없는 번뇌와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
헌주 혜영 정화언니는 하와이로 재형오빠와 나는 발리로,,,아쉽게 일정이 짧은 관계로 하와이로 모두 가지 못하고 나눠졌고 스케쥴때매 바쁘신 재형 오빠도 발리대신 양양행을 택하셔서
가벼운 마음으로 혼자 발리행 비행기에 올랐다
차트가 작아서 가지말까 했는데 없는 파도도 만들어 태워 주겠다는 우리 바루서프의 김윤호 회장님의 호언장담에 수리맞길 보드까지 두장이나 챙겨서 여행길에 올랐다 ,,,
어쩐지 비행기가 싸다 했더니 대한항공으로 발권 했는데 가루다 코드 쉐어다
핸드폰 중전기도 없는 비행기에서 자다깨다르르반복 저녁 다섯시ㅡ반경에 도착 했는데
픽업나오기로 한 바루서프 김회장님이 안계심 ㅡ
유캔서프의 도균이랑 선민이를 만나서 유노횽한테 전화 했더니 새벽 비행기 인줄,,,
한시간 반 동안 공항에 있다가 간신히 유노 횽을 만나 빤따이 꾸따로 ㅡ
내일 새벽에 보자며 날 드랍 하고 횽아는 가시고 호텔에 짐을 풀고 씻고 나오니 나를 보러 오고 있다는 수지와 상문이,,
이스트 자바로 트립을 떠나로 먼저와 있던 그들과 가볍게 음료수 한잔
서핑보드 트렌드며 라이딩이며 스팟이며 쉐이핑이며 아런저런 서핑 문화 전반에
대해 나눌수 있는 버디 상문 ,,,쓰리랑카때부터 같이 투어 다닌 서핑버디 수지 -
두어시간을 목이ㅡ쉬도록 수다 떨다
해어졌다
내일 서핑을 위해 day-1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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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세번째 쓰다가 날렸다 ,,,, 젠장
전날밤 늦은 쇼핑으로 인해 늦잠을 자는
바람에 다이아몬드헤드에 도착 했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서핑은 스킵 ,,
다이아몬드헤드 트랙킹 하기로 !!!
보통 두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던데 우린 한시간 정도 소요 됫던거 같다
사람이 얼마나 몰리는 시간에 오느냐가 문제일듯 아침일찍 트래킹 하능것을 추천한다
가벼운 운동화 차림에 물 한병이면 ok
크게 난코스가 아닌 관계로 꼭 한번 올라가 보길 추천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뷰가 너무 멋있어서 백만장 정도 사진찍다가 내려 왔다
다이아몬드헤드 트래킹을 마치고 와이캘레 아울렛으로 향했다
유명한 명품 브랜드는 없지만 폴로 코치 등 가져운 캐주얼 브랜드 는 볼만하고 선물 용으로도 나쁘지ㅡ않다.
후루룩 서핑을 마치고 오후 세시경 마지막 서핑을 케왈로스로 ,,,
내일 떠나는 나를 보러 숀이 가족들을 데리고 케왈로스로 와 주었다
선세끝까지 야무진 마지막 서핑을 마치고 아쉬운 마음에 사진을 또 백만장 찍고는
로얄 하와이언에 도로쿠로 저녁을 먹으러 왔다
오랫만에 보는 멘디 그리고 숀의 두 딸들 ,,
삼년만에 보는 이 가족들과 헤어지려니 아쉽다
숀이랑은 내년 구정에 PNG로 같이 서프 트립을 가니까 그때 다시 보는 것으로 !!
늦게까지 짐을 싸고 아침일찍 모쿠 샵으로 내려 갔다
아쉬운 마음에 영애 언니랑 브라이언 오빠랑 사진을 찍고 또 오겠노라 인사하고 공항으로 가는 길,,, 마음이 뭔가 시원섭섭 하다
여행의 끝이 항상 그렇지 뭐 아쉬워야 또 오는거 아니겠어
아름다웠던 하와이의 바다와 하늘과 모든 추억들은 오래오래 곱십을 기억으로 남을 거다
언제나 떠나고 싶은 장소 영순위 인 하와이
또 만나요 !!!
같은 시기에 데이즈데이즈 때매 일본 출장을 갔다가 나를 보기 위해 게이트 밖으로 나가고 있지 않던 휑여사님을 공항에서 만나니 그새 또 돌아온 것이 기쁘다
친구 가족이 기다리는 곳
여행의 끝은 그렇게 훈훈하게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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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침 -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와이키키뷰
오늘은 파도가 있구나 와이키키에,,,
매번 하와이 갈때마다 묶는 호텔 로얄 그루브,,
하와이 출신의 재미교포 서퍼 서니 홍 (aka 케리횽) 의 추천으로 처음 하와이 갈때부터 묶게된 로얄 그르부 호텔
듀크 동상에서 딱 두블럭 떨어 진 위치로 와이키키해변까지는 오분도 채 안걸리며 주변에 퍼블릭 주차장 , 맛난 무수비집 , 와이키키 메인 거리등 뭐 다니기도 좋은 위치
호텔의 오너인 팀퐁 할아버지는 호놀룰루 로컬로 할아버지대부터 이 자리에서 호텔을 했었다고 한다
음악과 서핑을 좋아하시는 팀퐁 할아버지는 매두 한번씩 로비에서 우크렐레와 훌라댄스 공연을 주최 하시는데 소박하지만 따뜻한 공연이 호텔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오래된 건물이라 사실 시설이 특별히 좋거나 하진 않지만 서핑타러 오는 우리 같이 타이트한 버짓에 이정도 위치 가격이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 벌써 세번째 다시 찾은 로얄 그르부 호텔
와이키키 해변가에는 사실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내노라하는 유명 호텔들이 많긴한데 리노베이션이 됫다 해도 다들 워낙 오래된 호텔이라 가격에 비해 그렇게 훌륭하지는 않다고덜 하더라..
묶어보지 않아 평가할순 없지만 넘 너무 아름다운 와이키키 해변이 내려다 보이는 뷰 라면 방 컨디션쯤은 포기할수 있지도 않겠나..하는 생각이다
여튼 와이키키 파도가 있는 관계로 일찍 모쿠 샵으로 내려갔다
브라이언 오빠와 영애 언니가 꾸려 가는 와이키키 힐튼 빌라봉 매장 바로 뒤에 위치한 모쿠 샵,,
친절 한 영애언니와 브라이언 오빠는 한국 사람이라면 그저 잘해주고 보시는 정말 넘 너무 마음이 따뜻 하신 분들이다
아침마다 파도체크도 해 주시고 뭐 필요한거 없는지 항상 세심하게 챙겨 주시고 하와이갈때마다 참 많은 도움을 받고 신세만 지고 온다는,,,
오늘은 모쿠서프 크루들과 함께 와이키키 오른쪽 해변 중간 쯤에 있는 뜨리로 서핑을 갔는데 숏보드로 뜨리까지 나갔다 오느라 엄청 힘들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풘한 모닝 셋션을 마치고 점심은 오늘 "치즈케익 팩토리"
포틀랜드 있는동안 많이 갔지만 와이키키에서도 한번 가 줘야 할거 같은 ㅋㅋㅋ
와이키키오늘 날씨가 너무 좋구나 -
치즈 캐익 팩토리에서 만난 점심을 먹고 ,,로얄 하와이안 쇼핑몰 안의 아일랜드 슬리퍼로 직행
1946년부터 시작된 하와이언 슬리퍼는 일본에서 하와이로 이민 온 일본 사람 손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어부로 부터 드레스를 입는 레이디까지 아우르는 전 하와이언들을 위한 핸드메이드 하와이언 슬리퍼는 일본 그리고 필리핀 등에서 이민온 다섯명의 직원들로부터 이차대전 무렵 시작되었으며 조리부터 프리미엄 하이앤드 슬리퍼 디자인 까지 넘나드는 다양한 제품으로 아직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
개인적으로 이런 전통있는 스토리 있는 브랜드 들이 너무 좋다 ,,,
너무 이쁜 디자인들이 많아서 진빠 백만번 고민 하다가 상진 횽아랑 나랑 한켤래씩 어렵게 고른
아까워서 어디 신겠나 ㅋㅋㅋ
드리프터 샵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로얄 하와이안 에 위치하고 있는 도로쿠 일본 초밥집에서 저녁도 먹고 ㅡ
쇼핑도 하고 ,,, 서핑도 하고 ㅡ
여튼 아일랜드 슬리퍼는 꼭 체크해 보는 것으로